Released: January 21, 2019

텅 빈 저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지
서러운 맘에 종일 수북이 내려
두 눈을 감으면 눈부시던 그 때가
오롯이 번져 나를 감싸 안는데

이제 어디로 가나요
슬픈 표정을 짓는 너의 마음에 난 이제 없는데

널 사랑했다 널 미워했다 그땐
네게는 부족한 한 남자였지만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행복하게 그렇게 잘 지내면 돼
연습한 말만 되뇌어 본다

이제 어디로 가나요
슬픈 표정을 짓는 너의 마음에 난 이제 없는데

널 사랑했다 널 미워했다 그땐
네게는 부족한 한 남자였지만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행복하게 그렇게 잘 지내면 돼
연습한 말만 되뇌어 본다

그대를 잃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그댄 모르겠지만
눈부신 사랑을 했다 다신 없을 추억이었다
찬란하게 피고 진 아름다웠던 우리

널 사랑했다 널 미워했다 그땐
네게는 부족한 한 남자였지만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행복하게 그렇게 잘 지내면 돼
연습한 말만 되뇌어 본다

Hwang Chi Yeul (황치열)

Hwang Chi-yeul ( 황치열 born 3 December 1982).

In 2007, he made his official debut, releasing two albums and appearing in some TV and radio shows for about a year, but his career came to a halt because his management company closed.

He spent his twenties working part-time jobs and taught at music schools as a vocal coach, teaching idol bands including Infinite, After School, Lovelyz, NU'EST, and Hello Ve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