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31, 2019

Songwriter: 키야 (Key) (KOR) K.imazine

Producer: 키야 (Key) (KOR)

[Intro]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Verse 1]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Chorus]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Verse 2]
어쩌다 이렇게 됐지
너무 예뻤잖아 둘이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oh hoh

[Chorus]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hoh oh
바보처럼 기다린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oh woah oh no no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Outro]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지쳐가

HYNN (박혜원)

HYNN (박혜원) is a South Korean ballad singer signed under NEW ORDER entertainment. She was born with the birth name Hye Won Park, on January 15, 1998, in Incheon, South Korea. HYNN first made her way onto the stage on the Korean survival show “Superstar K” in 2016 and was one of the top three contestants on the program.

She made her official debut in 2019 with the track “시든 꽃에 물을 주듯 (The Lonely Bloom Stands Alone)”, which is a track on the EP of the same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