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ugust 18, 2019

Songwriter: 지훈 (Ji Hoon)

지울게 너에게 남겨줬던 추억까지도
바랄게 너와의 기억도 남지 못하게
더는 다가갈 수 없어 네게
이런 마음이 너무 두려워
너의 기억 모두 가져가 줘
다 지워줘
Done for me

깨끗이 지워질 수 있을까
널 벗어날 수 있을까
사랑했던 기억도 다 비워낼 수 있을까
더 이뤄질 수는 없어
난 다가갈 수 없어
미친 듯이 뛰어가
너 없는 곳에 가
사랑은 갔고 남겨진 추억들은 아팠고

네가 내게 남겨줬던 기억은 가시가 됐고
다 사라졌으면 해
모두 지워졌으면 해
나 쉴 수 있게 널

떠날게 가질 수 없는 너란 걸 알고 있어
보낼게 너와의 기억 모두 다 버릴게

더는 다가갈 수 없어 네게
이런 마음이 너무 두려워
너의 기억 모두 가져가 줘
다 지워줘
Done for me

나의 기억에서 떠나가줘
너의 추억들도 가져가 줘
지워줘 너의 그리움까지도
그리워도 그립지는 않게
모든 순간들을 잊어볼게 다 잊을게
너의 작은 흔적까지도

지울게 너에게 남겨줬던 추억까지도
바랄게 너와의 기억도 남지 못하게

더는 다가갈 수 없어 네게
이런 마음이 너무 두려워
너의 기억 모두 가져가 줘
다 지워줘
Done for me

너를 떠날 수밖에
멀어질 수밖에 없으니까
이런 나를 제발 용서해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기를
Done for me
Done for me

Punch (펀치) (KOR)

Punch (펀치)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is currently signed under Naym Naym Entertainment. She debuted in January 2014 with a collaboration with The One called “Sick (아프다니까).” Punch then released “Drink with Me Now (지금 술 한잔 했어)” with Kim Bo Kyung and “How are You (잘 지내고 있니)” with Yoonmirae.

In February 2016, Punch released “Everytime”, an OST from the Korean drama “Descendants of the Sun” featuring Chen of EXO. The song gained enormous popularity and eventually ranked No. 1 on the Melon Chart. Her success continued into her next OST from the Korean drama “Goblin.” Released on December 2016, the OST Stay with Me featured Chanyeol of EXO and topped the Korean music charts again.

In September 2017, she released her first solo single “When Night is Falling”.